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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곧바로 결실을 나타나리라고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제8장 성 소

다른 이들을 위해 있어 주는 것

256. 결정적으로, 성소 식별은 내가 창조된 이유, 내가 여기 이 세상에 존재하

는 이유, 주님께서 내 삶을 위하여 마련해 두신 계획을 깨닫는 것입니다.

257. 성소는 단지 어떤 일들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의미와 지향을 가지고 그
일들을 하는 문제입니다.

258. 모든 젊은이들의 삶 속에서 이처럼 ‘다른 이들을 위하여 있어주는 것’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가족의 형성과 노동이라는 두 가지 근본적인 문제와

연관됩니다.

제9장 식 별

우리의 벗 예수님의 부르심

290. 모든 율법과 모든 의무를 떠나 가장 먼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선택하라
고 제시하시는 것은 바로 당신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경청과 동반

291. 경청에는 구별되면서도 보완적인 세 가지 감각 또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292. 첫 번째 감각 또는 배려는 개인을 향합니다.

293. 두 번째 감각 또는 배려는 식별입니다. 이는 어디에 은총이 있고 어디에
유혹이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려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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