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톨릭서예가회(회장 박민자, 담당 김석순신부)는 2023년 1월28일(토)~2월2일(목)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제4회 가톨릭서예가전을 열었다.
'들음의 생명전' 주제로열린 전시회에서는 김석순 지도신부 작품 '매화'를 비롯해 강성단(소화데레사), 김순자(아녜스), 김영미(세실리아), 김정식(바오로), 김혜정(라우렌시아), 김희열(스텔라), 박민자(가타리나), 윤미형(아녜스), 장기봉(미카엘), 조용옥(하상바오로), 좌혜정(데레사) 회원이 작품을 출품했다.
제주가톨릭서예가회는 2019년 설립됐으며 2020년 제1회 서예가전을 개최했다.
박민자(가타리나, 김기량본당) 회장은 모시는 글에서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부터 들음을 시작으로 내면의 세계를 끌어 올리기 위해 한글 · 한문 · 문인화 · 서각 작품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3. 1. 31
제주교구 역사편찬위원 이창준 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