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톨릭 서예가회(회장 박민자, 담당 김석순 신부)는 2월 5일-10일까지 제주 문예회관 제 2 전시실에서 제 3회 제주 가톨릭 서예가전을 열었다.
'믿음 안에 시를 찾아서' 주제로 열린 전시회는 묵향에 사랑과 믿음을 실어서 쓴 김혜정(라우렌시아), 김희열(스텔라), 박민자(가타리나), 송근실(베로니카), 장기봉(미카엘), 조용옥(하상바오로), 좌혜정(데레사), 김영미(세실리아) 회원 작품이 선보였다.
제주 가톨릭 서예가회는 2019년 설립했으며 2020년 제 1회 서예가전을 개회했다.
박민자(가타리나, 김기량본당) 회장은 모시는 글에서 '이번 전시는 주님의 말씀과 기도의 향이 어우러진 시를 통해 하느님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2. 2. 9
교구 역사편찬위원 이창준 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