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양보현, 담당 황태종 신부)는 1월 29일 오후 4시 30분 가톨릭회관에서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지구별 본당 대항 모바일 복음 쓰기 시상식을 거행했다.
본당 대항 모바일 복음 쓰기는 11월 28일부터 12월 24일까지 본당 별로 실시했으며 화북본당이 단체 복음상을 차지했고, 사랑상에 정난주본당, 동광본당, 한림본당, 성산포본당이, 평화상은 하귀본당, 광양본당, 고산본당, 서귀포본당이 영예를 안았다.
참가자 중 나이가 가장 나이가 많은 신자에게 주는 믿음상은 김동랑 클라라(화북본당, 1929년 생), 손춘배 안젤라(한림본당, 1935년 생)씨에게 돌아갔고, 최연소 참가자에게 주는 소망상은 변채민 마리스텔라(정난주본당, 2013년 생), 송사랑 클라라(한림본당, 2014년 생) 어린이가 차지했으며, 3대 이상 가족이 참가한 일치상은 이금숙 아녜스(화북본당), 현계숙 모니카(화북본당), 박숙자 소화데레사(정난주본당), 이연자 다미아나(정난주본당), 예영수 데오도르(정난주본당), 양성숙 카타리나(한림본당), 고정숙 임마누엘라(한림본당), 김명신 골룸바(한림본당)씨 가족이 받았다. 또한 전국에서 1위를 한 김영미 로사(연동본당)씨에게는 축복상이 주어졌다.
문창우 주교는 시상식 인사말에서 '오늘 본당 별 복음 쓰기를 계기로 모든 신자들이 성경 쓰기에 몰두해서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 2. 9
교구 역사편찬위원 이창준 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