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는 1월15일부로 새서귀포본당을 신설한다고 발표하고 초대 주임에 이찬홍신부를 임명했다. 새서귀포본당은 교구의 29번째 본당이며, 서귀포시 서호동, 호근동, 법환동일부를 관할하게 된다.
교구 관리국장 임남용신부는 ‘본당부지, 관할구역 경계선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서 서귀복자본당 주임신부와 새서귀포본당 주임신부가 의논해서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구는 1월 15일부로 사회사목위원회(위원장 현성훈신부)를 신설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