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본당(주임 임문철 신부)은 지역사회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물놀이 축제를 7월 26일-28일 성당 마당에서 열었다.
성당 마당에 대형 야외 풀장을 설치하고 관할지역(일도 1동, 일도 2동, 건입동) 어린이들과 본당 주일학교 어린이등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게 만들었다. 본당 청소년사목위원회(위원장 조은희 크리스티나)가 주최한 이 번 물놀이 축제에는 3일간 230여명이 참가했으며 본당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점심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다.
임문철 신부는 '작년에 처음 물놀이 행사를 열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금년에 다시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