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젊은이성령쇄신연합회(회장 김연정. 지도 우직한신부) 가 주최한 '제16회 한국가톨릭젊은이 성령축제 in 제주' 가 6월 18일-19 일 신성여자고등학교 자비관에서 개최됐다.
'하느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젊은이' 를 주제로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루카 6,36) 를 주제 성구로 열린 성령축제에는 서울·대구·인천·전주·대전·제주교구와 꽃동네에서 300여명의 젊은이(고등학교 1학년-40세까지) 들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미래인 젊은이들이 성령 하느님안에서 기쁘게 봉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한국가톨릭젊은이성령쇄신연합은 젊은이 성령쇄신을 대표하며 각 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봉사자들의 영적 성장을 목적으로 2001년 시작되었고 제주교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행사 첫째날 전야제는 ▲참가자 환영 찬양 ▲자비 퍼포먼스(서울·대구교구, 꽃동네) ▲체험담 발표 및 치유기도, 둘째날 성령축제는 ▲개회식 ▲사제밴드 축하공연 ▲제주교구장 강우일주교 강의 및 젊은이들과의 만남 ▲안수식 ▲파견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