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소통과 정서적 공감을 공유하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가족문화 축제가 5월 22일 오전 11시 제주시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허찬란 신부)가 주관한 가족문화 축제는 어린이 사생대회(유치부, 초등부), 청소년 예능동아리 경연대회(밴드, 댄스, 난타, 악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사생대회와 청소년 예능동아리 입상자에게는 행복상(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상장), 희망상(제주시장, 서귀포시장 상장), 기쁨상(제주건강가정지원세터장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다양한 체험부스에는 샌드위치, 팝콘 만들기, 글씨에 감성을 더하는 갤리그라피, 아나바다 장터, 뷰티스쿨 네일아트, 머리핀 만들기 등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