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6일(금) 혼인-멘토 교육 제5과 '지혜로운 부부싸움 - 끝까지 싸워서 하나되기'라는 주제로 현요안 신부의 진행으로 진행되었다.
첫 시간은 김기량본당의 양요왕 주임신부가 부부싸움을 하는 이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왕과 왕비로서 살아가기, 내 배우자가 최고다, 배우자 받아들이기' 등 3가지로 제시해 주며 "남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마태 7,12)는 성경말씀으로 마무리 하고, 베네딕도상담소의 신베드로 수녀는 부부싸움의 이유 2가지를 제시하며 부부싸움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과 기술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황태종 신부는 혼인교리 '교회에서 말하는 유효한 혼인'과 '교회가 인정하는 혼인합의'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현요안 신부와 황태종 신부의 부부싸움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손엘디부부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직접 경험하고 느끼고 깨달음을 얻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멘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부부들이 서로 공감하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부부싸움이 일어나는 이유, 지혜로운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는 양요왕 신부와 신베드로 수녀의 첫 시간 강의>
<열강하는 140여명의 혼인-멘토들>
<자신들의 부부싸움 이야기를 전달하는 손엘디부부의 두 번째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