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청년성서모임(담당사제:김석주베드로, 담당수녀:조미예루시아)은 1/26(목) ~ 29(주일)까지 창세기 그룹공부 과정을 마친 연수생 24명, 봉사자 15명과 함께 제4차 창세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말씀 안에 3박 4일의 시간은 풍성한 은총과 축복의 시간이었다. 파견미사를 집전하신 교구장 강우일(베드로)주교님께서는 말씀의 봉사자로 양성되는 젊은이들에게 축하와 함께 어려운 사회현실에서도 세속의 시간을 주님께 봉헌하고 하느님의 시간을 선택한 젊은이들에게 감사인사와 용기를 불어 넣어 주셨다. 특히 강론에서는 세상의 언어에 현혹되는 젊은이가 아니라 하느님 말씀의 신비를 살아가는 젊은이로 성장하기를 빌면서 아르바이트 체험과 평생 통장의 잔고가 얼마인지 모르고 살았지만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채워주셨다고 하시면서 마음속의 담고 사셨던 말씀을 나누어 주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마태 6, 25~26) |
|
기사·사진
: 청소년사목위원회 |
2012.02.01 15:44
[소식] 제주교구 청년성서모임 ‘Shema’ 4차 창세기 연수 실시
조회 수 5483 추천 수 1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