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2박 3일동안 성 이시돌 피정의 집에서는 교구장 강우일주교를 비롯한 사제,수도자,평신도 등이 함께 참여하는 2011년 첫 '사제·수도자·평신도 연수(160명 참석)'가 있었다.
'죽음의 문화에서 생명의 문화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 연수에서는 죽음의 문화가 만연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생명의 문화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지 강의를 듣고 그룹별 토의와 나눔,소감발표,질의 응답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생명존중을 위한 다짐과 결의'를 천명하기도 했다.
강사에는 우재명신부(서강대 신학대학원장 : 신학적 차원의 생명과 죽음에 대하여)와 맹광호(가톨릭의대 명예교수 : 의학적차원의 생명과 죽음에 대하여)가 초청됐다.

기사 : 선교사목위원회
사진 : 사 무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