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문덕영,담당 고병수신부)는 12월 20일 '평협설립30주년 기념 특집 제주평협'(통권13호,214쪽)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제주평협은 특집1에서 '제주교구 소공동체운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다루었고, '이주사목의 현황과 비젼'을 특집2로, '되돌아 본 제주평협 30년'을 특집3으로 꾸몄다.
세부적으로는 '소공동체 운동현황과 전망'(고병수신부), '소공동체 시범본당의 수범사례'(노형,동광,서귀복자본당)와 역대 평협회장과 교구단위단체장들의 회고록이 눈길을 끌었다.
기획논단으로 '제주지역 천주교인들의 점복에 대한 경험과 인식'(문창우신부),'평신도그리스도인'(한홍순 전 한국평협회장)을 실어 풍부한 읽을 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제주교구에서 매년 사순절 송금을 보내고 있는 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 방문기를 컬러판으로 실어 제주교구가 왜 그들을 도와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