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에는 청소년사목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0 소공동체 축제가 삼위일체성당을 비롯한 성이시돌 요양원, 복지병원, 젊음의 집 등에서 있었다.
각 본당의 가정들뿐 아니라 가상의 가정구성을 이루어 약 2,000여명의 100여 가정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첫째마당에서는 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둘째마당에서는 남부어린이합창단과 펠릭스합창단에 소속된 어머니 중창단, 학생들의 꽁트, 한림본당 아버지들의 율동, 주제영상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활기가 더 해졌다.
끝으로 강우일 주교님의 집전으로 봉헌된 소공동체 축제 미사에서는 21개 가정에게 주교님의 축복장이 수여되어 하느님의 선물인 가정의 소중함을 함께 깨닫고 축하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기사 : 청소년사목위원회
사진 : 사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