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선교사목위원회 구역반장 피정 '구역반장이 지녀야 할 소공동체 영성과 소명' 실시

by 사무처 posted Oct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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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지난 10월 16(토)-17(일)에 이시돌 회관에서 교구내 소공동체 봉사자들인  구역반장들의 피정(주관 선교사목위원회, 위원장 고병수신부)이 있었다.
우리 한국교회 소공동체 형성에 초기 일원인 정월기 프란치스코(서울 창5동 본당 주임) 신부님께서 짧은 1박2일 (16일 오후 5시-17일 오후 1시)피정을 6강의로 충만하게 이끌어 주셨다. 특히 구역반장들이 지식적,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신앙이 삶으로 육화되어져야 함을 차분하면서도 위트있게, 신선한(?) 예화를 통해 들려주셨다.
그동안 신부님의 교육을 받았던 이나 처음으로 참석하게 된 이나 모두 신부님의 영성적 강의에 흠뻑 매료되었다. 좀 더 여유있게 2박3일 정도로 다루어져야 할 내용을 1박 2일에 하다보니 빡빡함이 있었으나 280여 명의 구역반장들은 정 신부님의 깊은 가르침을 귀여겨 들으며 피곤함에도 생기로움이 가득했다.  
이제 교육과 미사를 통해 다시 새롭게 영적, 정신적으로 무장하여 각자의 소공동체로 파견된 구역반장들.그들이 그리스도의 발이 되어 기쁘게 뛰는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진다.

기사·사진 : 선교사목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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