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경훈신부)는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가족들을 대상으로 9월 25~26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휘트니스타운에서 '국제결혼행복프로그램,다문화가족캠프'를 열었다.
국제결혼을 한 다문화가정의 양성평등교육과 문화적차이에 따른 이주여성의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된 가족캠프에는 필리핀,헣가리,베트남,중국,네팔 출신 18가정 52명이 참가하여 현문일신부(중앙성당보좌)의 '우리가족의 사명', 김명수소장(가족사랑상담소)의 '건강한가정',김지민반장(제주출입국사무소)의 '국제결혼법률이해', 김민호교수(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의 '다문화사회와 양성평등'강의를 들었으며 우정의 시간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과의 찬교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