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제주가톨릭마라톤동호회' 창립총회

by 사무처 posted Jul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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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마라톤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선교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제주가톨릭마라톤동호회'가 7월 2일 저녁 7시 가톨릭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42.195Km를 향해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마라톤동호회는 이 날 총회에서 회장으로 김종배(미카엘,연동본당)씨.부회장으로 장명규(토마,동광본당)· 김순선(데레사,광양본당)씨,총무로 김재호(요셉,동광본당)씨를 각각 선출했고 현경훈신부(제주교구 사회사목위원장)을 담당사제로 추대했다.
현경훈신부는 축하의 말에서 "신학교에서는 기본적으로 단축마라톤 10Km코스를 달리게하며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마라톤동호회가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선교활동에도 한 몫을 하는 모범적인 교구단체로 태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배회장은 "10월 17일 인터넷방송 '제주의소리'에서 주최하는 '아름다운 마라톤대회' 출전을 목표로 매월 첫째주 월요일과 셋재주 토요일에 한라수목원에서 정기적인 훈련을 하고 11월에 열리는 제주감귤마라톤에도 참가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였다.
또한 "지체장애인 시설인 가롤로의집 식구들이 출전하는 마라톤대회에는 우리 회원들이 도우미로 나가 선교활동도 벌일 계획이며 제주의 첫 순교자 김기량 펠릭스가 시복되면 전국의 가톨릭마라톤동호회원들을 제주로 초청해 환상적인 해안도로에서 대회를 치루고 싶다"고 원대한 희망을 이야기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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