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제주교구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문덕영, 담당 고병수신부)는 6월 19일 오후 2시 가톨릭회관에서 평신도를 위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교구평협상임위원과 각 본당 사목위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회는 총대리 김창훈신부의 '평신도의 신분과 역활'강의, 한홍순(토마스,아시아 가톨릭평신도대회 준비위원장)회장의 '평신도 그리스도인'특강, 아시아가톨릭평신도대회(9.31~9.5,서울)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홍순회장은 특강에서 "평신도그리스도인(Christifideles Laici)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20년을 지낸 교회와 세상에서 평신도의 소명과 사명' 을 주제로 1987년 바티칸에서 개최된 주요 시노드 제 17차 정기회합의 후속 문헌으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88년 12월 30일 발표한 교황권고"라고 소개한 뒤 권고 문헌이 나오기까지 전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