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는 오는 6월 14일(월) 오후 3시 ‘4대강 사업
중단과 팔당 유기농지 보존을 촉구하는 양수리 생명ㆍ평화미사’에 참석한다. 이날 미사에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이자 수원교구장인 이용훈
주교, 전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도 동참한다. 강우일 주교는 3월 12일 기자회견에서 “4대강 사업에 관한 천주교계의 대응은
정치적 반대가 아니라 하느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라는 교회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다음은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주교들의 입장 표명을 순서대로 정리한 것이다.
2월 26일 최덕기 주교(전
수원교구장), 수원교구 시화바오로성당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미사
주례
3월 8일 최덕기ㆍ최기산(인천교구장)ㆍ김운회(춘천교구장)ㆍ
이용훈(수원교구장)ㆍ유흥식(대전교구장) 주교,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 사제 1,104인 선언에
서명
3월 12일 천주교 주교단, 주교회의 정기총회에서 생명 문제와 4대강 사업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3월 27일 최덕기 주교, 두물머리 생명평화미사 주례
4월
21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4대강 세미나 명동성당에서 개최
4월 28일
이병호 주교(전주교구장), 4대강 사업 반대와 생명ㆍ평화를 위한 전주교구
시국미사 주례
5월 10일
이용훈ㆍ최덕기ㆍ최기산ㆍ유흥식ㆍ김운회ㆍ정신철(인천교구 보좌) 주교,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
사제ㆍ수도자 5,005인 선언에 서명
6월 5일 이용훈 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의 날
담화에서 4대강 사업 재검토와 전면적 방향전환 촉구
경향신문
<천주교 주교회의,4대강 반대 현장미사> 내용보기
* 4대강 사업 관련 천주교 기사 목록 = http://blog.naver.com/cbckmedia/1300829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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