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사순시기 2차헌금 4만유로 '부르키나파소'에 전달

by 사무처 posted May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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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제주교구(교구장 강우일주교)는 지난 사순시기동안 제주교민들이 정성껏 봉헌한 2차헌금 5,660만 7,350원(4만유로)을 서부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 부르키나파소(Brukina Faso)의 누나(Nauna)교구(교구장 요셉사마주교)에 교황대사 비토랄로(Vito Rallo)대주교를 통해 전달했다. 이로써 제주교구는 2008년(미화 6만달러), 2009년(3만1천유로)에 이어 3년째 부르키나파소를 돕고있다.
지난 1월 21일 부르키나파소를 직접 방문하여 제주교구의 2009년도 성금 3만 1천유로를 전달하였던 윤성남신부(사무처장겸 관리국장)는 "누나교구는 가톨릭센터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병원신축,지하수개발 및 농경지정리,피정의집 건립등을 계획하고 있지만 부지만 마련하고 건물신축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 이라며  "병원신축에만 9만유로가 소요된다는데 제주교구가 3년째 보낸 사순절 2차헌금이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교구는 매년 사순절 2차헌금을 전쟁 후 고통받는 이라크 바그다드교구에 미화 4만1,000달러(2003년), 폭설피해를 입은 청주교구 오송본당에 5,000만원(2004년), 산불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세마랑교구에 7,000만원(2006년), 태풍 나리 피해를 입은 제주도에 5,300만원(2007년)등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기사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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