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제주교구 '장기기증신청서 1,552장'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전달

by 사무처 posted Apr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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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제주교구(교구장 강우일주교)는 4월 15일 오전 11시 교구장 집무실에서 사회사목위원회(위원장 현경훈 신부)주관으로 교구내 전 본당을 방문하여 접수한 장기기증신청서 1,552장을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김용태신부에게 전달했다.
이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생명나눔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사회사목위원회가 지난해 5월 31일 중앙주교좌 본당을 시작으로 금년 4월 11일 김녕본당까지 전 본당을 순회하며 '장기기증 및 시신기증' 캠페인을 펼친 결과이다.
장기기증을 신청한 강우일 주교는 "다른 교구는 몇 명이나 신청했는지 모르지만 열약한 교세와 특이한 제주도 장례문화를 생각한다면 1,552명은 대단한 숫자이다"라고 말했고 김용태 신부는 "보통 한 해에 2,000건 정도 신청했었는데 2009년엔 고 김수환 추기경께서 안구기증을 한 영향으로 3만건 정도 접수되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었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교구에서 강우일 주교, 현경훈 신부와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에서 김용택신부, 민병일신부(사무국장)가 함께 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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