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가톨릭의사회(회장 송동훈,담당 현문권신부)와 라파엘약사회(회장 성길홍,담당 현문권신부)는 3월 26일 오후 1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사무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제주지사(지사장 한상원)와 제주도내 업체에 고용되어 있는 근로자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단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무터 이주사목후원회 사무실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무료 진료하게 된다.
2월말 현재 제주도에는 12개 국가에서 온 576명이 296개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데 업종별로는 농축산업 216명, 어업 182명, 제조업 168명, 건설업 10명이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