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용수성지 방문객 2010년 1월 말로 5만명 돌파

by 사무처 posted Feb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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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성 김대건 신부 일행의 제주표착(1845년 9월 28일)과 한국에서의 첫 미사 봉헌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용수성지(담당 허승조 신부) 방문객이 2010년 1월 말로 5만명을 돌파했다.
용수성지운영위원회(위원장 고대석)은 성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이 개관된 2006년 11월 부터 2009년 12월까지 38개월동안 총 48,693명(제주교구 13,444명 타교구 35,249명)이 방문하였고 금년 1월로 5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허승조 신부(신창본당 주임 겸임)는 "이 숫자는 방명록에 기록된 순례객을 기준한 것이고 20%정도는 기록을 안 남긴다"고 말했다. 순례객이 꾸준히 증가하는데 대해 허승조 신부는 "성 김대건 신부가 이 곳에 표착하고 첫 미사를 봉헌했다는 사실외에도 용수성지 주변에는 경치가 아름다는 차귀도, 수월봉이 있고 올레 12코스 도착지와 올레 13코스 출발지가 바로 옆에 있다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수성지에는 성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 기념관(2006. 11. 1 개관), 기념성당(2008.9.20 봉헌), 형구,형틀 전시장(2009.9.26 개장)이 있고 복원된 라파엘호가 마당에 전시되고 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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