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학원 100년(1909-2009)의 찬란한 발자취를 담은 책자가 나왔다.
제주교구 신성학원(이사장 강우일주교)과 신성학원 총동문회(회장 고화련)는 신성학원 창립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신성100년사' 와  '사진으로 본 신성100년'을 발간했다.
1014쪽의 '신성100년사'는 총 4편으로 구성되었는데 제1편에는 마르셀 라쿠르신부(제주본당 2대주임)의 학교창립 과정과 일제에 의한 강제폐교,해방 후 신성여자중학원으로 재개교하는 모습을 그렸고, 제2편에는 중·고등학교 분리후 시대별 교육제도 변천, 교무, 연구, 학생활동 등을 담았다. 제3편에는 신성유치원(1947-1982)의 교육과정, 교직원, 주요행사 등을 소개했고 제4편에는 동문회 연혁, 회기별 활동등을 실었다.
'사진으로 본 신성 100년'은 신성여학원을 시작으로 신성여자 중학원, 신성여중고, 신성유치원, 총동문회의 생생한 모습을 연도별로 수록하였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