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사회사목위원회(위원장 현경훈신부)는 5월 13일 오전 11시30분 제주시 아라1동 1753-3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요셉)지하 1층에서 제주대학병원 원목실(담당 김세레나수녀),경당축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우일주교는 축복식 강론에서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선포하신 다음 병자들과 함께하며 봉사활동을 하셨다"며 "최근에 준공된 최신시설의 대학병원에 원목실이 차려지고 체계적으로 환자들을 돌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한 일"이라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주일미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4시 경당에서 봉헌되며 병자영성체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