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제10회 천주교제주교구장기 본당대항 볼링대회' 개최

제주교구에서 교구장 이름으로 치뤄지는 경기는 볼링이 유일하다.
제주교구가 주최하고 한림성당 볼링클럽(회장 홍창근 스테파노, 지도 양요왕신부)이 주관한 '제10회 천주교제주교구장기 본당대항 볼링대회'가 5월 2일 한림읍 소재 뉴코아볼링센터에서 열렸다.
홍창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매년 볼링을 통하여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연결되는 교구장기 볼링대회가 어느덧 10회째를 맞이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시름과 걱정을 떨쳐 버리고 볼링대회장에서 열정과 활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7개 본당에서 20개팀 60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한림본당,동광본당,서문본당이 단체전 1,2,3위를 그리고 김정훈(광양),이문해(한림),최방조(서문)씨가 개인전 1,2,3위를 차지했다.
다음 대회는 서문본당이 주관한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