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성이시돌 복지의원(원장 김태정수녀. 책임수도회:성가소비녀회)이 말기암환자에게 양질의 완화의료서비스('호스피스'보다 '완화의료'란 용어를 사용하기를 세계보건기구는 권장하고 있다)를 제공하는 '암환자의료기관'에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성이시돌복지의원등 전국의 34개 완화의료기관에 13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하여 말기암환자에게 통증 및 증상관리, 정서적서비스를 하게된다고 밝혔다.
성이시돌농촌사업개발협회(이사장 임피제신부)에서 설립한 성이시돌복지의원은 이시돌목장내에 있으며 13개 병실에 27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다.

기사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