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교육국(국장 김석주신부)는 바오로의해를 지내며 그 분의 선교열정을 따르는 마음으로 바오로가 떠났던 3차의 전도여행과 로마여행을 주제로 4차에 걸쳐 도보순례를 준비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1월 31일 오전 10시 쇠소깍을 출발한 180여명의 참가자들은 보목포구-서귀포KAL호텔-서귀포성당까지 10Km 구간을 걸으며 봄이 오는 소리를 마중했다.
2차도보순례는 3월 14일(강정천-외돌개-서귀포성당), 3차는 5월 9일(고산성당-김대건신부표착기념관-신창해안도로-신창성당), 4차는 6월 13일(협재해수욕장-신창성당)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성당과 신창성당은 특별희년 '바오로의 해'를 맞아 제주교구가 정한 전대사 순례성당이다.

행사참가문의 : 064)751-0147 제주교구 교육국

기사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사진 : 교 육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