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이주사목위원회(회장 김민호,담당 임문철신부)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호)와 공동주관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설맞이 나눔잔치」행사를 1월 18일 오후 3시 중앙주교좌성당에서 개최하여 아름다운 한국 풍속 알리기에 앞장섰다.
영어미사에 함께한 다문화가정 식구 130여명은 이주사목위원회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마련한 떡국을 먹고 장기자랑을 펼치며 외국생활의 어려움을 달랬다.
2008년 10월 이주사목위원회 부설 제주외국인 쉼터와 상호업무협약약정을 체결한 제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국향자원봉사단에서 제공한 쌀100포(10kg들이),돼지고기,떡,과일등을 참석한 이주민과 근로자들에게 제공하였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