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제주교구 신성학원 창립 100주년 학부모 워크샵 개최

by 사무처 posted Nov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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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지난 11월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신성여중 도서관 새별관에서는 신성학원 창립 100주년 학부모 워크샵이 열렸다.
이날 참석자는 신성여중고 총 동창회임원들과 학부모들 약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전 9시40분부터 등록접수를 하였고 10시에는 제주교구 교구장이며 신성학원 이사장인 강우일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내용은 "이스라엘이 나라를 잃고 2500년을 남의 집 살이를 하다가 지금은 세계를 움직이는 두뇌집단을 배출하는 대단한 민족으로 살아났다. 그이유는 이들의 주거집단을 마련하면 제일먼저 회당을 짓고 교육하는 장소를 마련하여 탈무드를 공부한다.
바로 믿음과 교육이 일치한 삶이 있기에 올바른 정신세계가 바탕이되고 이것을 학문에 적용하여 발전시키고 있다. 신성학원도 창립이념이 경천애인이다. 물론 성적관리하여 전공과목을 공부하기 위한 대학가는것도 좋지만 올바르게 살아가는 인성이 밑바탕되도록 전인교육 을 시키는것이 올바른 교육관이라 본다. 학부모님의 높은 교육열정을 높이사며 자녀들이 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함께 교육한다는 마음으로 임하자" 라고 하였다.
이어서 중.고 학부모회장단이 마련한 중식을 먹고 고전(토마스아퀴나스/제주대학교 교육학교수)교수의 '학교운영과 학부모의 역할' 강의를 들었다.
분임토의에서는 7개조로 편성하여
1)학교운영에서의 학부모의 참여와 학교에 희망사항.
2)학생 진학지도에 대한 희망사항과 의견.
3)담임선생과의 관계 그리고 바람.
4)가정과 학교에서의 종교적 심성 교육 방향.
5)교육정보와 학교정보 공개 방안.
6)명문으로 가기위한 비젼.
7)학교발전 기금 조성안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였다.
오후 4시에는 남승택(가브리엘)교장신부 주례로 파견미사를 바치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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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평화신문명예기자 김승호(암브로시오)
사진 : 평화신문명예기자 오상철(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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