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가
펴낸 『제주 4·3 사건 진상보고서』에 의하면 제주 4·3
사건을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경찰·서북청년단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단일선거, 단일정부 반대를 기치로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라고 정의해 놓았다. 제 60주년 4·3 사건 희생자 위령제는 4월 3일 오전 11시 정부를 대표한 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봉개동 430번지에 위치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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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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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09:39
[소식] 제주 4.3 60주년 추모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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