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이주사목위원회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 이해를 위한 세미나 개최

by 사무처 posted Feb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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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제주교구 이주사목위원회(회장 김민호, 지도 임문철신부)는 2월 27일 오후 2시 2007-2008년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인 『다문화 가정의 자녀교육 이해를 위한 세미나』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임문철 지도신부의 인사말에 이어 장인실 경인교대 교수의 『미국의 다문화 교육과 다문화 교육방법』 박철희 경인교대 교수의 『다문화 교육의 관점에 기초한 초등학교 교과서 분석』오성배 한국청소년 정책 연구원 연구위원의 『다문화 교육의 과제와 방향(멘토링 사례를 중심으로)』주제의 강의가 차례로 이어졌다.
이주사목위원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멘토(의논상대)를 신청한 3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여 멘티(상담이나 조언을 받는 사람들)들과 자매결연을 맺도록 주선하였는데 현재 52쌍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지하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 어울림 마당』을 즐겼다. 한편 이주사목위원회는 생활성가 가수인 김정식(로제리오, 서울대교구 음악선교사)씨를 초청해 후원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작은음악회를 2월 29일 저녁 7시 중앙주교좌 성당에서 연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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