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007 KYD 해단식 및 사진전 개최

by 사무처 posted Dec 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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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제1회 한국가톨릭청년대회(8.18 ~ 8.21 제주교구전역, 이하 KYD) 는 끝났지만 아직 막은 내리지 않았다. 언제 내릴지 알 수 없다. 어쩌면 영원히 안 내릴지도 모른다.

그 열기가 지금도 남아있는 탓일까, KYD 해단식이 열린 동광본당은 온통 젊음으로 넘쳐흘렀다.

KYD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석주 신부)는 12월 16일 오전 11시 동광본당에서 KYD 조직위원, 청년봉사자, 교구청년, 2008 WYD 참가예정자등이 참가한 가운데 해단식을 거행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늘 해단식은 청년미사, 청년십계명 선포 및 봉헌, 조직위원회 해단식, 공로패 수여식, 축하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미사 강론에서 조직위원회 총재 강우일 주교는 "대림 3주 복음의 핵심은 기쁨과 즐거움인데 지난 8월의 청년대회에서 우리는 희망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그리스도를 스승으로 받아들이는 젊은이들은 결코 좌절하지 않고 그 희망을 향해 앞으로 나간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청년들은
  1.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라.
  2. 자신의 의견을 하느님의 뜻으로 정당화 하지 마라.
  3. 주일 청년 미사에 꼭 참석하라.
  4. 하루에 한번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하라.
  5. 배아도 하나의 생명임을 명심하라.
  6. 건전한 성문화를 유지하라.
  7. 탐욕을 극복하고 주어진 삶을 감사하라.
  8. 남에 대한 험담을 하지마라.
  9. 친구에 대한 시기와 질투를 버려라.
10. 과소비를 하지마라. 라는 내용의 한국가톨릭청년 십계명을 교구장께 봉헌하였다.

해단식 경과보고를 통해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석주 신부는 "이번 행사에 3700명의 청년이 참가하여 24개 본당 1200여 가정에 민박을 하였으며 총경비는 6억 6천 7백만원이 소요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오늘 해단식에서 문덕영(알렉산더. 조직위원회 운영위원장), 김덕호(필립보. 생활분과위원장), 김창호(요한. 본당관리분과위원장), 박영국(프란치스코. 자원봉사단장), 이명헌(요한보스꼬. 시설분과위원장), 이기숙(다미아노. 공급분과위원장), 최정순(수산나. 대회기획팀), 김연정(유스티나. 대회기획팀), 이원기(안토니오. 교구청년찬양팀아벨), 오현정(레지나. 교구청년율동팀루엘), 박성효(다니엘. 자원봉사단이벤트팀), 제주가톨릭운전기사사도회가 공로패를, 성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이사장 임피제 신부)와 제주가톨릭경제인회(회장 김창부)가 감사패를 강우일 주교로부터 받았다.

해단식이 끝난 후 동광본당 1층 강단에서 KYD 사진전 개막식이 있었다. 이 사진전은 2007 KYD 의 아름다운 모습을 내용으로 12월 16일부터 21까지 전시한다.

기사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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