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14일 창단한 제주가톨릭 소년 소녀 합창단(단장 박옥규, 지도 김석순 신부)이 노랗고 빨갛게 물든 나무를 보면서 우리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고 고운 꿈이 담긴 아름다운 화음으로 드리스도의 말씀을 나누고자 첫 번째 연주회를 마련했다.

12월 10일 저녁 7시 30분 서문성당에서 열린 첫 번째 연주회에서는 32명의 단원이 이영대(멜키올) 지휘, 윤은경(로사) 전은희(플로라) 반주로 자비송, 대영광송등 미사곡과 성가곡 평화의 기도, 생활성가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 캐롤 모음곡등 20곡을 성당을 가득 메운 청중들에게 선물하였다.

사진 준비중

기사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