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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 연주로 교회와 사회에 봉사함을 목적으로 하는 「제주 가톨릭 실내 관현악단 창단식」이 9월 20일 저녁 8시 30분 가톨릭회관 2층에서 거행 되었다. 오디션을 통과한 단원 30여명이 참석한 오늘 창단식에서 창단준비위원장 김창훈 총대리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구에도 실내 관현악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은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으며 특히 지난 5월 교구성모의 밤을 치루면서 절실히 느꼈다.”면서 “지금은 어른과 학생이 섞여 있지만 앞으로는 학생으로만 구성된 청년오케스트라도 만들고 싶다.”고 희망을 이야기 했다. 간단한 회칙 통과와 단원 소개에 이어 임원을 선출했는데 황경수(스테파노 연동본당)씨가 단장, 황미정(체칠리아, 중앙본당)씨가 단우장을 맡고 노승준 신부(광양본당 보좌)를 지도 신부겸 지휘자로 위촉했다. 관현악단은 10월 25일 교구 묵주기도의 밤을 시작으로 송년연주회(12월 27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미사(2008년 1월 1월), 사제 서품식, 교구 성모의 밤 등에서 교구 신자들과 만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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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가톨릭신문 이창준(시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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