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한국가톨릭청년대회 3차 봉사자 연수회 - 조직위 청년대회 세부일정 발표

by 사무처 posted Jul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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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제1회 한국가톨릭청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석주 신부)는 7월 14일부터 이틀간 성이시돌피정센터에서 3차 봉사자 연수회를 가졌다.

25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대회장 점검, 분과모임, 개막미사 리허설, 축제미사 리허설, 폐막식 리허설 등 주로 행사 위주의 실습을 했다.

봉사자 연수에 앞서 대회조직위원회는 7월 9일 저녁 7시 각 본당 청년대회 대표모임을, 7월 10일 오전 11시 각 본당 전례담당 수녀모임을 가톨릭회관에서 가졌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교구에서 2,916명(서울 614명, 대전 354명, 군종 99명, 해외 41명 등)과 제주교구 500명, 출연진 200명 등 참가하는데 해외에서는 일본 교토교구와 대만 타이페이 교구에서 참가한다.

한편 대회조직위원회는 7월 15일 청년대회 세부일정을 발표했다.

▲ 첫째 날 (찬양하는 젊음이)
삼위일체 야외성당에서 저녁 6시 개막미사가 봉헌되고 이어 해당 본당별로 환영식이 이어진다.

▲ 둘째 날 (기도하는 젊은이)
본당에서 주일미사 참례 후 “초대 교회의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저녁 8시에는 지정된 4개지역(성이시돌피정센터, 신성여고,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에서 전례한마당을 연다.

▲ 셋째 날 (말씀안의 젊은이)
해당 본당과 민박가정의 환송식에 이어 혼디모여(“함께 모여서”의 제주도 사투리)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제주교구 젊은이들의 안내로 성지, 사적지, 유명관광지 등을 둘러 본다.

저녁 8시부터는 성이시돌 목장내의 젊음의 집 대운동장에서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한 주교단과 각 교구 사제단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의 절정인 축제미사와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 넷째 날 (실천하는 젊은이)
성이시돌 목장에서 하룻밤을 보낸 젊은이들은 오전 8시 젊음의 집 대운장에서의 폐막식을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치고 교구별 자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교구내 각 본당에서는 미사 때마다 “한국 청년대회를 위한 기도”를 바치고 있으며 대회조직위원회는 청년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미사를 7월 23일 저녁 7시 30분 중앙성당에서 대회조직위원회 총재인 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봉헌한다.

 

제1회 한국가톨릭청년대회 공식홈페이지 : http://www.kyd2007.org

 

* 사진 자료는 편집중입니다.

기사 : 가톨릭신문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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