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셉요양원 인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 공사 중단 재촉구 |
제주교구는 서귀포시 상효동 1421-7에 위치한 성요셉요양원 인근에 건축 중인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가톨릭신문 2006년12월 3일자 참조) 공사가 속개되자 교구장 강우일 주교이름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지사와 서귀포시장에게 항의 공문을 보내고 공사를 중단시켜 줄 것을 재 촉구했다. 제주교구는 항의공문에서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장이 건축허가 과정에서부터 편법과 불법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제주도 감사위원회 감사결과 밝혀졌으며, 서귀포시와 사업주(이추자)는 영업허가와 관련하여 (재) 제주구천주교회유지재단에 어떠한 동의를 얻은 점이 없으므로 불법으로 영업허가가 이루어질 경우 모든 책임은 제주도와 서귀포시에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분명히 하였다. 또한 성요셉요양원은 청와대에 진정서를 제출하기 위해 4월 22일 매 미사때 교구내 24개 본당에서 신자들에게 서명을 받았다. |
기사 : 가톨릭신문 이창준(시몬) |
2007.04.23 11:58
[소식] 성요셉요양원 인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 공사 중단 재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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