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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성태 안드레아 신부
"묵상기간 동안 하느님의 온화하심을 회상하면서
주님께 아주 단순하고 순진하며 친밀하게 이야기하십시오.
여러분이 어떤 위안을 받든지에 대하여는 심려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은 오직 우리 마음만을 바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힘 자라는 데까지 당신 뜻을
단순하게 행하는 능력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분은 이것만을 생각하시고
거기에서 나오는 결심을 받으십니다.
가능한한 복잡한 생각을 적게 하고
전능하신 주님과 예수 그리스도께
봉사하는 거룩한 기쁨 속에서 살기를 바랍니다.“
- 루이즈 드 마리악과 함께 드리는 기도
'다섯째 묵상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을 그리워함' 내용 중에서 -
*묵상할 때
오직 하느님을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분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할 수 있을까?
그분께서 제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이런 것들에 대해 깊게 묵상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분 제자로써의 삶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가난한 이들의 좋은 친구로써 살아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맑은 마음과 맑은 영혼을 간직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묵상합니다..
감실안에 계시는 그분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그리고 조용히 그분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제 마음은 어느새 평화속에 머물고 깊은 고요를 맞이합니다.
사랑 그 자체이신 그분을 성체조배 안에서 가장 많이 만납니다.
계속해서 그분은 저를 성체조배 안에서 저를 만나고 싶어하십니다.
그건 그분이 저에게 주시는 끊임없는 사랑과 자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는 사랑 그 자체이신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기를 원하는 자매들을
2월 성소모임에 초대합니다!
*일시 및 장소: 2011. 2. 20 (셋째주일) 군포본원 오후 2시
*수도회: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
*담당: 이자희 수녀 (010-6625-0927 / dcjosephine@hanmail.net)
*홈피: vincentdc.or.kr / facebook.com /Jahee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