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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우승희 엘리사벳 '사랑'
17세기 프랑스에서는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것을 영성으로 강조하였다
하느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서는 인내하고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를 따를 것을 루이즈는 권했다.
“하느님의 뜻은 실현됩니다.
다만 우리는 하느님의 뜻이 실현될 때까지 그리고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을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확실히 하느님은 여러 가지 사건들 안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냅니다.
예를 들면, 한 여성이 공동체에 입회하고 싶어하지만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것은분명히 하느님께서
그 여인의 입회를 바라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손발이 모자랄 정도로
수녀님들이 부족하자 루이즈는 앙제에 있는 수녀들에게
기도하라고 편지하면서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라고 했다.
“수녀님들, 하느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뜻에 온전히 응답하지 않음으로써
우리가 하느님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공동체 회원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 일을 계속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면
주님께 일꾼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 루이즈 마리악과 함께 드리는 기도, 넷째묵상 67쪽 -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자매들을 1월 성소모임에 초대합니다!!
*일시 및 장소: 2011년 1월 16일 (셋째주일) 군포본원, 오후 2시
*수도회: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
*담당: 이자희 요셉피나 수녀 (dcjosephine@hanmail.net / 010-6625-0927)
*홈피: http://www.vincentdc.or.kr * facebook.com / jahee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