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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간은,        죽음의 고통에서 고민하는 예수와 함께 지내면서 기도드리고, 예수 성심을 공경하고 보속을 구하는 시간으로,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 때문에 애끓는 고통을 끌어안으신 예수의 아픈 성심을 바라보고 그 마음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6월 8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 성당에서,        청소년 사목 위원회 떼제(Taige) 주관으로 교구장님과 함께 하는 성 시간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고통과 함께 했고       성시간을 마친 후에는 떡을 나누는 등 주교님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시간 순서

시작 성가  분향 ⇒ 말씀 봉독 ⇒ 말씀 묵상 ⇒ 말씀에 대한 응답 ⇒ 침묵 기도 ⇒ 성체 경배 ⇒ 성체 강복 ⇒ 마침 성가

 

 

떼제(Taige)

떼제는 가톨릭과 개신교를 아우르는 국제공동체로, 주된 특징은 라틴어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언어로 만들어진 짧고 단순한 곡을 반복적으로 노래하며 묵상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떼제가 지루하고 졸립다고 하는 이들도 있으나, 반대로 반복되는 노래로 평안과 깊은 성찰을 이루는 이들도 있다. 사실 떼제 음악은 짧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결코 음악적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떼제 성가 중 가장 유명한 곡들은 프랑스의 가톨릭 교회음악가 Jacques Berthier의 작품으로, 쉬우면서도 깊이 있고 아름다운 4성부 화음을 자랑한다. 그러면서도 초심자도 조금만 연습하면 금방 4성부로 노래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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