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제주교구 사진가회(회장 최근식, 담당사제 윤성남)는 7월 24일~29일까지 제주시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스물다섯 번째 회원 사진전을 개최했다.
제주교구 사진가회는 주님의 빛으로 빚어내는 세상의 모든 일들, 특히 종교적인 사건들을 사진을 통해 기록하고 보존한다는 목적으로 1986년 6월 ‘가톨릭 사진가협회 제주지부’(초대 회장 성영종 바오로, 지도신부 이대원)로 출범하였다.
설립후 제1회 정기회원전(1989년 5월 제주유성 전시관)을 시작으로 교구행사 촬영, 교구달력제작, 사진 강좌, 노인 대상 초상화 촬영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15명(사제 5명, 평신도 10명)이 작품 39점을 출품했다.
[평신도사도직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