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봉헌생활의 해' 개막미사가 10일 오전 11시 중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강우일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120여명의 수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된 미사에서 봉헌생활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주교는 강론에서 '수도자란 예수그리스도를 가장 완벽하게 따르고 그 분의 삶을 철저히 닮으려는 분들' 이라며 '제주 지역에서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거룩한 사랑과 선교적 열정에 주님께서 강복해 주시리라 믿는다' 라고 격려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