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평화의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훈신부)는 제주군사기지범대위,평화를 위한 제주종교인협의회와 공동으로 반전평화운동가인 브루스 개그논(Bruce K Gagnon,미국) 우주의 무기와 핵무기를 반대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강연 및 영화상영회를 10월 22일 저녁 6시 가톨릭회관 2층에서 개최했다.
제주군사기지범대위 위원과 해군기지건설 예정지인 강정마을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강연에서 브루스 개그논은 "매년 증가하는 군사비,미국의 세계통제 및 재편야욕,다국적 독립자본들의 존재와 세계민중의 삶은 어떠한 관련이 있고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주평화를 위하여", "위선의무기" 영화를 통해서는 전쟁을 막는 길만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일임을 표현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