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강우일.베드로주교/회장:현경훈.미카엘신부) 주최로 열린 축복식에는 강우일주교와 교구 사제, 제주도내 복지시설 원장과 사회복지 공무원, 봉사자들과 신자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오늘 행사는 제1부 축복식과 제2부 개원식 그리고 제3부는 다과회로 진행되었다. 강우일주교는 강론에서 “제주도내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약 6만명에 이른다는 통계가 나와있다. 그중 알기로는 약2만명의 어르신들이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는데 시설이 제한되어 있어서 안타가운 마음이었다. 그리고 사회복지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 어르신네들을 진단으로 수용하기 보다는 그동안 살아온 익숙한 환경에서 지내면서 보살핌을 주는 재가복지쪽을 선호하게 되고 있다. 이번에 천주교에서도 성가정노인복지 센터를 신축하여 지역사회에 어르신들께 단기보호와 자신의 삶을 떠나지 않고 보살핌을 주게되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여러 가지면에서 수고해주신 애덕의집 이대원신부님과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성가정노인센터’는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동체가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섭리안에 이루어진 것이기에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우리들도 행복하다.”라고 하였다. ●성가정노인복지센터 1)설립목적 2)연혁 3)시설현황 4)직원현황 5)이용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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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5 22:58
[소식] 사회복지법인 “성가정노인복지센터” 축복식 및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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