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형(뉴만. 고산성당) 선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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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시절인 1984년 6월 조작간첩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15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 1998년 8월 15일 가석방되었던 이장형(뉴만. 고산성당)씨가 끝내 명예회복을 이루지못한채 12월 27일 오전 9시 제주대학병원에서 췌장암으로 선종했다. 향년 75세“이장형ㆍ강희철과 함께하는 사람들”(공동대표 고병수 신부)은 이장형씨 명예회복을 위해 지난해 9월 5일 서울 중앙지법에 재심청구를 했지만 아직 보류상태이다. 장례미사는 12월 29일 오전 7시 30분 고산성당에서 거행됐으며 고인의 유해는 한경면 고산리 가족묘지에 안장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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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가톨릭신문 이창준(시몬) |
2007.01.03 17:32
[소식] 이장형(뉴만, 고산성당)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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