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일 주교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에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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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0월 2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제11차 정기총회 개막미사를 집전하고 "성체성사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은 교회 시대에 맞게 새로운 방법으로 교회 공동체가 받아들이고 살아가며 전해주어야 한다"고 했다. 교황은 성체성사를 이해하고 실천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교 공동체들은 "참된 본성을 잃게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이념이나 가치가 아니라, 성체성사적인 삶을 살아 갈 때에만 비로소 교회 공동체들은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전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개막미사에는 55명의 추기경과 7명의 총대주교, 59명의 대주교, 123명의 주교와 40명의 사제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가 한국 대표 주교로 참석했다. 118개국 256명의 주교대의원회의 참석자들은 10월 23일까지 '교회 생활과 사명의 원천이자 정점인 성찬례"를 주제로 제11차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
[ 기사발췌 가톨릭신문 ] |
2005.10.06 19:51
[소식] 강우일 주교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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